Synopsis

“너는 인상을 써도 왜 이렇게 예쁠까? 찡그린 얼굴은 또……. 섹시하고.” 짧지만 강렬했다. 그리고 뜨거웠다. 심장이 요동치는 이유를 이해하기도 전 그의 안에 윤설이 들어왔다. “또 말장난하시려는 거면 저 그냥 나갈…….” “이러는데 이진헌이 어떻게 안 빠져.” “네, 푹 빠지세요. 일단 사과부터, 네? 뭐라고 하셨어요?” 지금 무슨 말을 들은 거지? 설이 두 눈을 동그랗게 뜨자 그의 입꼬리가 곡선을 그렸다. 그의 올라간 입꼬리가 설의 심장을 괴롭혔다. “윤설, 네가 허락한 거야. 푹 빠져도 된다고. 푹 빠졌어, 이진헌이. 윤설한테.” 그가 설에게로 성큼 다가왔다. 한 걸음 멀어지면 두 걸음 가까이. 그 순간 설의 머릿속을 스치는 문장은 오직 하나. 위험해, 윤설. [작품 공지] 2021년 3월 2일 오전 10시 29분경 제공사의 요청으로 1권 - 3권의 파일이 수정되었습니다. 수정된 내용은 PC에서 다시 해당 회차 보기를 클릭하시거나, 모바일 앱에서는 보관함 리스트에서 해당 회차의 파일만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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