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세희 지음 로봇 같은 여비서의 은밀한 매력 속으로 스타 제조기로 유명한 씨엘 기획의 대표 조기훈. 훤칠한 외모에 쿨한 성격을 가진 그가 요즘 관심 있게 주시하는 이성은 5년째 곁에 두고 있는 자신의 여비서, 미주였다. 무표정한 얼굴에 딱딱한 말투, 게다가 빈틈없는 일처리까지. 한 치의 흐트러진 모습도 보이지 않는 그녀가 흡사 로봇 같았지만, 기훈의 마음은 오히려 그 점에 새삼 끌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막무가내로 자신을 찾아온 한 연예인을 막아서던 중 미주가 그녀에게 뺨을 얻어맞자 이를 본 기훈은 저도 모르게 분노가 치미는데…. ▶잠깐 맛보기 “그리고 도대체 권 비서는 뭐 하는 사람입니까!” 미주의 볼에 난 손자국을 본 기훈은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라 그녀를 다그치듯 말을 내뱉었다. “나하고 일한 지 벌써 5년이잖습니까! 아직도 내가 뭘 싫어하는지 모르는 겁니까?” “죄송합니다.” “죄송하다?”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신주연 씨가 워낙 막무가내로 들어가서…….” 순간 그가 오른손을 들어 그녀의 입술을 막더니 얕은 한숨을 쉬었다. 그러자 그녀는 잠시 멈칫하더니 이내 한 걸음 뒤로 물러섰다. “내 말은, 바보처럼 그렇게 맞고만 있느냔 말입니다.” 갑자기 기훈이 미주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쌌다. 놀란 그녀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사장님, 이러시면…….” 미주는 끝까지 말을 잇지 못했다. 그녀가 입을 벌린 순간 기다렸다는 듯 그가 그녀의 입술을 앗아 버렸다.

Serialization Info

Web Novel

Service languages
Mr.Blue
Mr.Blue10/27/2012
  • Current여비서
Kakaopage
Kakaopage10/08/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