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明)제국,홍무(洪武) 구년의 어느날. 한 사내가 금의위 , 천영장(天影場)의 문을 두드린다. 사내의 이름은 관량(關良),창술과 권각술을 제법 익힌 뒷골목을 전전하던 한량이었다. "이제부터 자네는 금의위 훈련의사 38호가 아니라 중서성(中書省) 포정사사(布政使司) 낭관(郎官) 관량일세. 자네가 그곳에 배치된 이유는 당금의 승상 호유용(胡惟庸) 에 대한 첩보임무를 상부에서 자내에게 부여한 탓이네.알겠는가?"" 호휴용(胡惟庸) 의 옥(獄). 반란을 꾀하던 반군의 수괴,승상 호유용을 소탕하여 관련자 수만 명을 처형한 대사건! 그 속에 금의위사 관량이 있었다. 천외천(天外天)에 정도육절(正道六絶)과 육대사마(六代邪魔)가 있고, 강호천(江湖天)에 십왕(十王)이 있다. 두 문장으로 대표되는 강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일창(一愴) 섬전유운(閃電流雲) 관량. 무(무)의 끝을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