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선배는 사람 흔들어 놓고, 튀는 게 특기인가 봐요.” 제게 다시 사랑은 없다 믿었던 윤다인. 그녀는 대학 후배 주오와의 하룻밤을 그저 우연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볼 일 없다고 여겼던 주오가 제 직장인 학교에 나타나 전까지! “내가 다인 선배한테 호기심 좀 가지면 왜 안 되냐고요?” “나는 누가 나한테 그런 관심 갖는 거 자체가 싫다고요!” “……좋아한다고요. 좋아하는 사람이 궁금한 건 당연하잖아요.” 한 발 멀어지면 두 발 다가오는 주오에게 조금씩 젖어 드는 다인. 하지만 몰랐던 과거의 비밀들이 간신히 평온해진 줄 알았던 그녀를 흔들기 시작하는데……. “미친 소리지만, 사귀는 척해 줄래요?” “해 줄게요. 척이든 진짜든. 어떻게든 내가 선배 지켜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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